구글·오라클 등 미국기업 ‘신종플루’ 비상경영 돌입 _고장난 휴대폰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구글·오라클 등 미국기업 ‘신종플루’ 비상경영 돌입 _진지한 포커 움직임_krvip

미국 실리콘밸리 유수 기업들이 신종 인플루엔자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멕시코내 사무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은 최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사무실을 폐쇄했습니다. 오라클은 멕시코에서 계획중이던 마케팅 행사 15건을 모두 취소했고, 현지 직원들에게 사무실에 출근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휴렛패커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조치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현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미국의 많은 기업들은 아직 자사 직원 중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