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리조트 싸게 예약”…3억 원 가로챈 40대 입건_생일 토너먼트 포커 토너먼트 배너_krvip

유명 리조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예약해준다는 업자로부터 사기당했다는 고소장 40여 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유명 리조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예약해주겠다고 한 뒤, 예약이 안 되는 쿠폰을 발행해주거나 예약 번호를 늦게 발급해 모두 3억여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측은 환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데다가 쿠폰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 고소인들 주장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의로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