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들, 前구청장 상대 위자료 청구 소송 _베팅 금지_krvip

강동구 주민들, 前구청장 상대 위자료 청구 소송 _영화는 오스카상을 수상했습니다_krvip

강동예산분석네트워크는 서울 강동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구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사퇴한 구청장 등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네트워크는 구청장들의 사퇴로 공약의 지속성이 없어지면서 행정공백에 따른 구민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구청장 보궐선거를 치르는 데 20억 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간다며 오는 18일 사퇴한 구청장 등을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동부지법에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동구에서는 지난 2002년 선출됐던 김충환 구청장에 이어 2006년에 선출됐던 신동우 구청장도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