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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사에게 심하게 혼난 뒤 자살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유족들이 나섰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책 한 권이 출간됐습니다.
교사에게 혼난 뒤 자살한 아이들의 유족 7명의 수기가 담겨있습니다.
시험 중에 부정행위를 했다며 교사 5명에게 2시간 동안 혼나고 그날 밤 자살한 고등학교 3학년생.
중학교 2학년이던 남학생은 학교에서 과자를 먹었다며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반성하라는 말을 듣고 결국 목숨을 끊었습니다.
니시오 씨도 고교 1학년이던 아들을 자살로 잃었습니다.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다 교사 4명에게 심하게 혼난 아들은 그날 밤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인터뷰> 니시오 히로미(유족) : "(아이들 잘되라고 한 말이지만) 결국 아이들이 죽음을 선택했다면 뭔가 잘못된 거죠."
니시오 씨는 이런 자살을 막기 위해 다른 유족들과 함께
체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