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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을 소개하는 지도에 '동해(East of Sea)'를 단독으로 명기했던 미국의 정부기관인 가상 통역센터(www.nvtc.gov)가 30일 현재 '일본해('Sea of Japen)' 표기로 되돌아갔다. 이는 18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가상 통역센터가 미국 정부기관 중에는 처음으로 한국 지도에서 동해를 단독으로 표기했다"고 발표한 지 11일 만이다. 가상 통역센터는 당시 동해를 '일본해'로 적시한 미국 중앙정보국(CIA) 자료의 한국 소개에 나온 지도를 변형시켜 동해로 단독표기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과 일본 소개 부분에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는 CIA의 정보는 미국의 정부기관과 교과서 등이 표준으로 삼고 있다. 2003년에 설립된 이 센터는 미국 정부기관으로 외국의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되며, CIA, 연방수사국(FBI), 국무부, 해군 등 16곳의 미국 안보기구에 자문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일본의 국제적인 로비로 미국의 가상 통역센터가 태도를 바꿨다"며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약속이었는데 국가 공신력이 로비에 무너진다면 누가 미국을 신뢰하겠느냐"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이어 "반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센터에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