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獨·佛·英·和 테러 위협 상존” 경고_트위치로 돈 버는 방법_krvip

미국 국무부가 최근 독일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덴마크를 겨냥한 테러 위협이 상존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라디오 네덜란드 월드와이드는 미 국무부가 지난 6일 발표한 '2009년 테러보고서'에서 서유럽 여섯개 나라가 가장 심각하게 테러 위협을 받는 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여섯개 나라는 공통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다국적 군인 국제 아프간 치안 지원군에 동참해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표적'이 되면서 국내 주요시설은 물론 해외 공관도 테러공격에 노출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특히 지난해 성탄절 암스테르담 스히폴국제공항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테러용의자가 여객기에 테러를 기도한 사건을 반복 거론하며 네덜란드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