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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에서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의 사임과 조기대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고 현지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루지야 야당인 노동당은 현 정권 퇴진 이후의 헌법개정과 외교정책에 대해 야권이 구체적인 논의를 이미 시작했다며 그루지야를 구하기 위해서는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야권은 또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달 9일, 대규모 거리 시위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루지야 야권은 지난해 8월 남오세티야를 두고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는 등 사회 경제적인 혼란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지난해 11월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벌이는 등 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임기가 오는 2013년까지인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대선과 총선은 이미 지난해 치렀다며 조기총선과 대선 실시 요구를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