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역량 OECD 평균보다 낮아”_포커 셔플 논리_krvip

우리나라 성인들의 언어와 수리, 컴퓨터 역량 등이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미국과 일본 등 2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16살에서 65살 까지 15만여 명의 성인 역량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성인들의 언어능력은 273점으로 OECD 평균과 같았고, 수리력은 263점, 컴퓨터 활용능력 30%로, OECD 평균보다 각각 6점과 4%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6살에서 24살까지 우리나라 청소년층은, 각 항목에서 OECD 평균보다 15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리나라의 평생교육과 직장내 재교육 등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에 실시된 국제성인역량조사는 올해 처음 이뤄졌으며, 앞으로 매 5년마다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