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과학자들에 中企 연구직 일자리” _부모님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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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기 위해 퇴직 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으로 활동할 '테크노 닥터' 100명을 뽑는다. 과기부는 이공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퇴직한 선임급 이상 연구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의 이공계 취업사이트인 '알앤디잡닷컴(www.RNDJOB.com)'을 통해 23일까지 중소기업의 부설연구소 및 연구전담 부서에 근무할 테크노 닥터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테크노 닥터로 선발되면 최장 3년간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으로 근무하면서 월 정부 지원금 200만원, 중소기업 50만원(정부지원금의 25%) 등 250만원 이상을 지급받게 된다. 따라서 퇴직 과학기술자는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고, 테크노 닥터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은 월 50만원의 적은 부담으로 연구능력이 우수한 퇴직 과학기술자를 확보, 기술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테크노 닥터에 지원하려면 23일까지 알앤디잡닷컴의 '퇴직과학기술자 활용 중소기업 기술역량 확충사업'에 직접 등록하거나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산기협 인력지원팀으로 우편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중소기업은 알앤디잡닷컴에 등록한 뒤 적합한 퇴직 과학기술자를 검색, 연구개발 분야 및 근무조건 등에 관해 상호 협의과정을 거쳐 고용여부를 결정하고 과기부 및 산기협으로부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테크노 닥터를 고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