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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분양 시장 판도가 또 이렇게 바뀌게 됐는데 그래서 특히 청약통장 가진 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늘었죠. ⊙앵커: 내집 마련을 위해 앞으로 어떤 전략을 짜야 하는지 굉장히 궁금하실 텐데요. 전문가의 진단 들어봤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기자: 분양기간이 늦춰지고 물량이 늘어나 경쟁률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판교의 인기는 여전히 높습니다. 건교부는 판교지역 아파트의 청약예상경쟁률이 수도권 1순위의 경우 25.7평 이하는 최고 1100:1이 넘고 25.7평 초과 평형도 최고 192:1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첨 가능성이 아주 낮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판교에 대한 로또식의 달려들기보다는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볼 것을 권합니다. ⊙김영진(내집마련정보사 대표): 대부분 11월의 판교를 노릴 것으로 예상돼 오히려 잠실이나 동탄, 용인 등의 지역을 노려볼 만합니다. ⊙기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매력이 생긴 25.7평 이하의 청약자 대부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히려 중대형 평형이 그 틈새입니다. ⊙김영진(내집마련정보사 대표): 중대형 평형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지만 소형과 같은 시세 차익 예상됩니다. ⊙기자: 특히 2007년 이후를 겨냥해 지난해나 올해 청약통장에 가입한 경우 가능성이 아주 희박해 반대로 다른 지역의 미분양 물량에 관심을 갖는 게 더 현명하다는 의견도 참고할 만합니다. KBS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