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85억 규모 독일 패트리엇 시스템 구입” _라운지에서 회전하는 베토 바르보사_krvip

한국이 독일이 보유 중인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의 일부를 3천850만 달러 우리돈 약 385억원에 들여오기로 했다고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 제조사인 레이시온 측이 밝혔습니다. 레이시온의 패트리엇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인 산자이 카푸르는 AP와의 회견을 통해 한국은 레이시온과 독일의 미사일 회사가 공동으로 설립된 합작사와 이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한국은 독일 패트리엇 프로그램의 일부를 구입하고, 레이시온은 이후 타격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64기의 패트리엇 미사일의 기능을 향상시켜나갈 예정입니다. 독일 정부는 향후 미사일 수요를 점검한 결과 패트리엇 미사일을 과도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