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당 “정부조직법 불도저식으로 안돼” _어느 틱톡이 돈을 버는가_krvip
이회창 전 대선후보가 추진 중인 가칭 '자유신당'은 한나라당의 정부조직개편안 국회 처리 요구와 관련해 먼저 일을 벌여놓고 나중에 수습하면 된다는 '불도저식 발상'으로는 처리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혜연 대변인은 오늘 현안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과 인수위는 내각인선과 청문회 절차 등 새 정부의 촉박한 일정을 핑계로 무작정 통과시켜 달라고 밀어부쳐서는 안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실질적이고 밀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안 통과에 앞서 한나라당과 인수위는 국민들과 예비 야당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부터 갖추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