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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용인 '캣맘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생인데, 옥상에서 중력실험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수 기자, 소식 전해주시지요.

<리포트>

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의자로 초등학생 A군을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나이가 어린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신병을 확보하지는 않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은 당시 옥상에 올라가 학교에서 배운 중력 실험을 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되는 대로 오늘 오전 11시 브리핑을 할 계획입니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 집을 만들던 55살 박 모 씨가 위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다른 박 모 씨도 이 벽돌에 맞아 다쳤습니다.

숨진 박 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으로 다친 박 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경찰청에서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