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인슐린’ 대체 할 핵산물질 개발_내 카페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인슐린을 이용한 당뇨 치료의 부작용 위험성을 낮춘 새로운 대체 핵산물질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포스텍 류성호 교수 연구팀과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퍼올로프 베르그렌 교수는 인슐린 처럼 체내 혈당을 효고적으로 낮추면서도 세포증식은 시키지 않는 아이알에이48이라는 핵산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당뇨 치료에 쓰였던 인슐린은 세포증식을 과도하게 촉진시킴으로써 암 발병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슐린이 인슐린 수용체에 있는 7개 아미노산을 모두 활성화하는 것과 달리 아이알에이48은 단 한 개만 활성해 세포를 증식시키는 부작용은 없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당뇨 치료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진보된 치료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핵산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뉴클레익 액시드 리서치지 온라인 판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