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광위, 독도 현안 등 논의 _베타가 높을수록 위험도 커집니다._krvip

국회 문광위, 독도 현안 등 논의 _카지노 헌옷_krvip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상대로 독도 개방 계획에 따른 대책과 '한.일 우정의 해' 행사 재검토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문광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독도 입도 허용과 관련한 환경훼손 방지 대책과 안전 대책 등을 집중 추궁하고 '한일 우정의 해' 문화 행사를 재검토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가능한 수단을 활용해 독도문제에 대처해 나가되, 한일 우정의 해 등 교류협력사업은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채 장관은 이어 조용한 외교가 효과적이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덜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하고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해 유인도화하는 것은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독도에 대한 여행 제한 폐지와 관련해 경찰 막사와 등대 관리소 등 기존 시설 외에 새 건물을 지을 생각이 없으며, 관광 형태에 맞게 리노베이션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화부는 현황보고를 통해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일본 자치단체와의 교류를 보류 또는 중단했으며 일본측으로부터 한국으로의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4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