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천문동 인공재배 성공 _우승 크루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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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소식 알아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전주와 창원, 여수를 연결합니다. 먼저 전주로 가겠습니다. 오세균 기자! ⊙기자: 전주입니다. ⊙앵커: 오늘 소식 전해 주십시오. ⊙기자: 민간요법에서 뿌리를 달이거나 가루약으로 복용하면 간질이나 강장보호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천문동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동안 전량 수입해 오던 이 천문동을 인공재배할 수 있게 돼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약초 재배농가의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험재배단지에 심은 2년생 한약재 천문동입니다. 둥글고 긴 뿌리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이 한약재는 무분별한 채취로 사실상 멸종돼 지금은 전량 중국에서 들여오고 있습니다. 이 천문동을 국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진안 약초실험장에서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인공재배에 성공했습니다. 포기당 눈 수를 서너 개씩 쪼개서 재배한 결과 300평당 1000kg의 생근을 수확했고 크기와 효능도 재래종과 비슷하게 분석됐습니다. 강장효과와 천식, 이뇨, 각혈에도 효능이 있는 천문동은 약초재배농가의 소득원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춘봉(전북농업기술원 가공연구실장): 인공재배법이 개발됨으로써 한 해 110톤씩 수입되는 수입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고 그 기술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자: 빠진 머리털도 다시 돋아날 만큼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천문동은 약재는 물론 선조들이 즐겨 삶아 먹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김명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