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 “폭스바겐, 북미와 똑같이 천달러 우선 보상해야”_제빵사 보조원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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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폭스바겐 고객들이 북미 고객에게 보상하기로 한 천 달러 상당의 상품권과 바우처를 제공하라고 폭스바겐 그룹측에 요구했습니다. 집단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은 북미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천달러 상당의 패키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제공하라는 요구서를 폭스바겐과 아우디 법무법인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 측은 폭스바겐측에 이 같은 요구에 대한 수용 여부를 오는 23일까지 밝힐 것과, 이를 거부할 경우 한국 고객이 왜 차별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바른측은 보상 요구와는 별도로 집단소송을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소장을 제출한 원고만 천999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9일 미국과 캐나다의 자사 디젤차 소유주 48만2천명을 대상으로 소유주 1인당 천달러 상당의 상품권 카드와 바우처를 보상하고 3년간 무상 수리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