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군사대화 모색…美 국방부 부차관보 방중_펜 드라이브 슬롯을 늘리는 방법_krvip

미국과 중국간의 군사대화 재개를 모색하기 위해 마이클 쉬퍼 미 국방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쉬퍼 부차관보가 군사분야 대화를 재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방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올해 초 대만에 대한 64억 달러 규모의 무기판매를 결정하자 군사대화를 중단했고, 지난 6월에는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 제안도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게이츠 국방장관이 중국측 초청으로 연내에 방중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