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통령 비판 軍 기강 차원서 엄정 처리”_내기 토끼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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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현역 육군 대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데 대해 군 기강을 유지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군인이 상관인 군통수권자를 비난하는 것은 군의 기본질서와 기강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육군 7군단 보통검찰부는 최근 트위터에 욕설을 섞어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현역 육군 28살 이모 대위를 '상관모욕죄' 혐의로 기소한바 있습니다. 국방부는 또 검찰이 압수한 통합진보당 명부에 현역 군인이 식별되면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