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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씨 정관계 로비의혹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김성환씨에게 돈을 건넨 5-6개 업체 관계자로부터 김홍업씨를 보고 돈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김홍업씨의 이권개입 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관련해 5-6개 기업체 관계자들을 다시 불러 청탁성사 과정에 김홍업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와 청탁 자리에 김홍업씨가 동석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현 정부 들어 급성장한 모 건설업체가 이수동 전 아태재단 이사에게 6천만원 상당의 주택채권을 건넨 사실도 확인하고, 이 회사 임직원 3-4명을 불러 채권제공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건설업체가 무기명 주택채권을 명동 사채시장에서 다량 구입해 이수동씨 등 정.관계 고위층에게 금품 로비용으로 제공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수동씨를 상대로 관급공사 수주에 도움을 줬는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