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바이버’ 우승 권율, 위안부 결의안 로비 앞장 _그래미상을 받은 트랜스 가수_krvip

美 ‘서바이버’ 우승 권율, 위안부 결의안 로비 앞장 _돈 벌기 아마존 주문_krvip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CBS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 우승자인 재미 한인 2세 권율 씨가 미 하원에 상정된 마이클 혼다 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해 내일 미 의회를 찾아가 로비를 펼칠 예정입니다. 권씨는 지난 2월 혼다 의원의 결의안 직후 한인 1.5세인 애너벨 박씨 등의 주도로 '위안부를 위한 사법정의' 등 100여 개 인권 단체들로 결성된 '121 연합'에 가입해 결의안 통과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권씨와 함께 서바이버에 출연했던 워싱턴의 한인 1.5세 인권 변호사 베키 리씨도 로비활동에 참여해 서바이버의 한인 남녀 강자들이 결의안 통과에 힘을 보태게 됐습니다. '121 연합'은 이 두 서바이버 강자와 위안부 대책위원회 서옥자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 워싱턴의 한 서점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하원의원 사무실을 돌며 결의안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