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NGO모니터단 “이번 국정감사 C학점 수준”_베토 카레로 치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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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이번 국정감사는 총체적으로 C 학점 수준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모니터단은 이번 국정감사가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문제, NLL 대화록 등 과거 정권에 집중돼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점검이 미흡했고, 증인채택 논란으로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등 충실한 감사를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17, 18대 국감보다도 극단적인 정쟁과 파행 국감이 많이 사라졌고, 동양그룹사태와 장애인학교 성추행 사건 등을 조명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모범의원으로 새누리당 김기현, 이재오, 홍문종 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전병헌 의원 등을 선정했습니다.

또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권성동, 김학용 의원과 민주당 박지원, 이춘석 의원 등 각 상임위별로 80명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