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韓관광객 폭행사건’ 재발방지 약속”_카지노 땅 매매_krvip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한인 소유 골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폭행사건과 관련해 우즈벡 정부가 적법한 절차에 따른 처리와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 우즈벡 정부가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사안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임을 우리 외교부에 문서로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사건 발생 이후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벡 대사가 이미 여러 차례 찾아와 사과하고 한국 기업과 교민들에 대해 이런 비슷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즈벡 당국은 지난 9월 세무조사를 이유로 우리 교민이 운영하는 타슈켄트 소재 레이크 사이드 골프장을 압수수색하던 중 현지 숙소에 머물던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이 폭행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