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세계 최고 성능의 ‘열전소재’ 개발_그릴 포커 그림_krvip

국내연구진이 세계 최고 성능의 상온 열전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원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열전 소재를 구성하는 원소 중 하나인 텔루륨을 액화시켜 소재 입자 사이에 배치해 만드는 방법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열전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전 소재는 열에너지와 전기에너지를 상호 변환할 수 있는 소재로 연구진이 개발한 열전 소재의 성능지수 값은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습니다.

이번 열전소재의 경우 제조 공정이 간단해 대량생산이 쉽기때문에 앞으로 자동차나 공장 폐열을 이용한 전기 생산 등 열전 소재의 실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늘 발간된 세계 최고권위의 전문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