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청소년수련시설 10곳 중 1곳 안전 미흡_스페인의 카지노 나이트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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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소년수련시설 대부분은 안전등급이 적정 수준 이상이지만, 일부 시설은 소방, 전기 안전 등에서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264개소를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 평가를 한 결과 점검 대상 중 227개소(86%)가 '적정 등급' 이상을 받았고 '미흡 등급' 미만 이하 시설이 37개소(14%)였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5등급(최우수.우수.적정.미흡.매우 미흡) 중 두 번째로 낮은 미흡 등급 이하를 받은 시설은 ▲오마이랜드부산(부산시) ▲삼정부여유스타운(충남도) ▲경주시산내유스호스텔(경북도) ▲거문오름유스호스텔(제주도) ▲서해오션빌유스호스텔(인천시) ▲여주리치빌리지수련원(경기도) ▲마이산야영장(전북도) ▲칠보산수련원(경북도) ▲옥정골쉼터청소년야.영장(전남도) 등이었다.

이들 시설은 특히 소방, 전기, 가스 안전관리가 미흡해 소방분야에서 3곳, 전기분야에서 1곳이 최저 등급을 받았다.

여가부는 이번 종합 안전점검 결과를 자치단체,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홈페이지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