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복제 소끼리 교배 송아지 분만 _카지노가 미국에 출시되었습니다_krvip

국내에선 처음으로 체세포 복제 소끼리의 교배에 의한 송아지가 태어났습니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오늘 체세포 복제 기법으로 태어난 복제 수소와 암소 2마리의 교배로 인공수정된 암 송아지 1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복제소간 교배 송아지 탄생 국내최초로 체세포복제소간 자연교배로 태어난 암송아지. 7월 31일 7시께 건강하게 태어난 이 송아지는 향후 동물복제연구에 귀중한 소재가 될 것이라고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설명했다.[사진=연합뉴스]

또 함께 인공수정된 다른 암소 1마리도 조만간 분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축산연구소는 체세포 복제 소끼리 교배해 송아지가 태어나는 것은 국내 처음으로 세계적으로는 2004년 프랑스, 2005년 일본에 이어 3번째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복제 소 생산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복제 소 생산효율증진 기술과 복제 소의 번식능력과 생리적 기능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업의 고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축산연구소는 지난 99년 12월 복제 소 '새빛'을 생산한 이래 현재까지 20여마리의 복제 소를 생산해 수소 2마리, 암소 15마리 등 모두 17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복제 암소의 경우 이미 5마리의 송아지를 낳아 번식능력이 입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