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구이저우 등 3곳서 잇단 탄광사고 _브라질 포커 해킹해본 사람 있어_krvip

중국 헤이룽장성 둥펑탄광의 대형사고에 이어 구이저우와 허난에서 하루새 3건의 탄광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51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중국 구이저우성 수이청현 중허탄광에서 갱안에 고인 가스가 폭발해 작업 중이던 광부 16명이 숨졌습니다. 인근 셴수이거우 탄광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해 광부 3명이 실종상태라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어젯밤 허난성 신안현 쓰거우 탄광에서 침수사고가 나 42명이 갱안에 갇힌 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둥펑 탄광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희생자는 169명으로 늘어났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