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성 산불 피해지역 지적재조사 추진_베토 오크_krvip

4월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지역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강원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함께 지적재조사 전담반을 구성하고, 이달 안에 고성 산불 피해 지역 일원을 긴급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산불 피해가 심한 고성군 토성면 일대 5개 지구(성천리, 용촌리, 원암리, 인흥1, 3리)의 경계측량과 건물현황측량 등을 위해 2억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지적측량 시 측량수수료를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드론과 모바일 측량 등 신기술을 지적재조사에 적극 활용해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