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풍 피해 농업 시설물 복구 ‘특별 지원’ 검토_카리브해 카지노_krvip

지난 3일과 4일 강원도 전역이 큰 강풍 피해를 입음에 따라 강원도가 농업시설물 복구 '특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3일과 4일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2,518동과 축사 95동, 인삼재배시설 38.6헥타르 등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공무원과 군인, 민간단체 등 2천380여 명을 투입해 응급복구작업을 벌였다. 또,영농 일정 등을 감안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가 가장 심각한 비닐하우스 피해농가에 대해 피복용 비닐 구입과 비닐하우스 재설치에 드는 비용 일부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최문순 도지사는 6일(오늘) 비닐하우스 피해가 큰 고성군 흘리 일대를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