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연구진, iPS 세포 활용 궁합 맞는 약 찾기 성공”_손실과 이득 사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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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인 iPS세포를 활용해 난치병에 효과 있는 치료제를 찾아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교토대학 쓰마키 노리유키 교수팀은 iPS세포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난치병의 일종인 '연골 무형성증', 즉 연골 세포가 제대로 증식되지 않아 손과 발 등이 성장하지 않는 병에 고지혈증 치료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환자 3명의 iPS세포를 연골 세포로 변환시킨 뒤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주입하자 연골 조직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2년 안에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