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정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규제개선 과제 230건 제출’_재활용해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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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업권별 협회와 연구원,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시스템 안정, 취약계층 지원, 금융규제 혁신 등 3가지 측면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금융위는 오늘(29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김 부위원장 주재로 새정부 금융정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조언받은 사항을 충실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제에 반영하겠다”라며 “무엇보다, 복합적 충격에 대비해 금융시스템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적시성 있는 시장안정 조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각 금융업권 협회들은 각 금융사들이 준비 중인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규제개선 과제 약 230여 건을 금융위에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부위원장은 금융업계에서 제시한 규제개선 건의과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TF를 구성해, 차례대로 신속히 검토해 발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