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수도에 한국교민 10여명 체류중” _재벌의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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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7일 티베트 시위 사태와 관련, "현재 한국 교민 10여명이 티베트 수도 라싸(拉薩)에 체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라싸에 장기 거주 한국 유학생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연락이 가능했던 한국인 여행객 4-5명에 대해서는 시위현장을 벗어나도록 조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중국은 달라이 라마 집단이 베이징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해 티베트(시짱.西藏) 시위사태를 배후조종하고 있다면서 티베트 분리독립 기도는 실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대사관의 다른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이 베이징 주재 외교사절들을 일일이 불러 최근의 사태에 관한 입장을 설명했다며 "중국은 시위대의 행위가 일부 외국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평화적인 시위가 아니라 평화를 잔인하게 파괴하고 일반시민들의 인명을 해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