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정거래위, 어린이용 앱 개인 정보 피해 우려_제온 프로세서 슬롯_krvip

어린이들을 겨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급격하게 늘면서 어린이 개인 정보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미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신문은 미 공정거래위원회 FTC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하는 400개 앱의 제품 안내서를 검토한 결과 수집되는 개인 정보와 사용처 등이 적시돼 있는 것은 전체의 2%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FTC는 이들 앱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자의 현재 위치와 전화번호 그리고 통화 내역 등 개인 정보를 자동적으로 수집할 수 있게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FTC는 부모의 동의없이 어린이 수만 명으로부터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를 수집한 W3 이노베이션에 대해 벌금 5만 달러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