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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미국 전문가들에게 공개한 우라늄 농축 시설에 대해 중국이 농축 활동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의 북한 압박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것으로, 또다른 북한 감싸기 논란이 예상됩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은 지난 해 11월 방북했던 미국의 핵전문가 헤커 박사의 증언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헤커(스탠포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 : "세 군데에 두 줄로 정렬된 수 백대의 원심분리기같은 것으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 카드용로 작심하고 공개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중국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활동이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이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녹취>추이톈카이(중국 외교부 부부장) : "중국인이 현장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본 것입니다." 이같은 유보적 자세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에 제재 움직임을 보이는 한미일의 압박을 지연시키겠다는 의도입니다. 대신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북한 제재에는 발을 빼겠다는 것으로, 중국의 또다른 북한 감싸기 논란이 예상됩니다. 중국의 이같은 입장때문에 다음 주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북한 핵문제 해법에는 뚜렷한 진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