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4.30 재보선 준비 본격화 _드롭률이 낮은 슬롯 확장기_krvip

여야가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정세균 원내대표가 오늘 경북도당 선대위 발대식과 경북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 정동윤 후보 사무실 개소식 등에 잇따라 참석해 선거전략을 점검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경제회복 기조를 살리고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보여주기 위해 국회 과반의석 회복이 필요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한나라당도 내일부터 중앙당에 '재보궐선거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갑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민생경제와 인사정책 실패 등 정부,여당의 실정을 집중부각시키기로하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17일 이후 박근혜 대표 등 지도부가 나서 집중적인 지원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자민련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