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허리케인으로 대선 유세 일정 줄줄이 취소_마을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美 허리케인으로 대선 유세 일정 줄줄이 취소_거리 봄비냐스와 베토 카레로_krvip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가 현지 기준 29일 오후 늦게나 30일 오전 미 대선 경합지역인 동부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선 후보들의 막판 유세 일정에도 줄줄이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29일로 예정됐던 버지니아, 오하이오, 콜로라도주에서의 유세일정은 모두 연기하고 태풍상황 점검을 위해 워싱턴으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유세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밋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도 버지니아와 뉴햄프셔의 일정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