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지역 美대사관, 테러 위험 경고 _로그인은 베팅에서 시작됩니다_krvip

(쿠웨이트.리야드에서 AFP연합) 걸프지역의 미국 대사관들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중 미국을 목표로 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쿠웨이트 그리고 바레인의 미대사관들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30일간 걸프지역내 미국 시민과 시설들을 목표로 한 테러가 계획되고 있다는 신빙성있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들은 이어 미국 시민들에게 시설물의 공격에 대비해 고도의 경계태세를 갖출 것과 의심스러운 행동에 대해 각별히 조심하고 테러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사관들은 이미 사우디 아라비아와 쿠웨이트의 미국 시민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비공식 경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