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LH·한전·가스공사·중부발전 무리한 사업 추진해 손해”_마계 대전 바카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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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15개 주요 공기업을 감사한 결과 LH와 한국전력, 가스공사와 중부발전 등에서 수익성 없는 사업이 무리하게 추진돼 큰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H의 경우 인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조달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도 1조6천9백여 억원을 들어 용지를 확보했지만 결국 수요가 없어 조성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LH는 또 제대로 된 수요예측 없이 시흥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다가 결국 사업을 포기했으며, 이 과정에서 토지구입비 2600억원을 시흥시에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은 내부 투자기준을 바꾸면서까지 아프리카 니제르에 있는 우라늄 광산을 인수하려했으나, 수익성이 악화돼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장기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비합리적인 가정으로 수요를 과다 전망해 가스 초과 공급 사태를 일으켰고, 중부발전은 수익성을 잘못 계산한 말레이시아 열병합 발전 사업이 결국 무산되면서 148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기관의 관련자 9명에 대해 징계나 문책을 요구하는 인사자료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