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클리 대학에서 한ㆍ미 시낭송회 _온라인 설문조사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한국 현대시 100년을 기념하는 '시의 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주립대학 예술박물관과 한국학센터 등에서 열립니다. '태평양을 말하다(Speak Pacific)'라는 주제로 열릴 이 행사에는 신경림 김종해 오세영 문정희 김승희 등 한국의 중진시인 5명이 초청됐습니다. 미국에서는 계관시인으로 2년간 활동했고 고은 시인을 미국 문단에 소개한 로버트 하스 UC 버클리대 교수를 비롯해 블렌다 힐먼, 조지 레이코프, 잭 로고우, 제롬 로덴버그, 리처드 실버그 등이 참가합니다. 행사는 이애주 씨의 무용공연을 시작되며 양국 시인들의 시낭송, 토론회 등이 사흘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