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함정 32년만에 캄보디아 입항 _팬들만이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방법_krvip

미군 함정이 32년만에 처음으로 캄보디아 항구에 입항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미사일 함정 게리호는 2백여 명의 장병을 태우고 남부 시아누크빌항에 도착했으며, 선원들은 오는 13일까지 대민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미군 함정이 캄보디아에 입항한 것은 지난 1975년 크메르 루주의 폴포트 정권이 캄보디아에 들어선 이후 32년 만입니다. 한편 조지프 무솔메리 캄보디아 주재 미국대사는 이번 군함의 입항이 자주 충돌했던 양국관계가 완전히 해빙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