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원천 차단”…새 보안기술 첫선_포키에서 지하철 서핑을 즐겨보세요_krvip

기존 인터넷 표준이 통하지 않아 해킹 자체를 무력화하는 이른바 '블랙홀' 장벽을 만드는 보안 기술이 국내 첫선을 보였습니다. 한국사이버보안컨버전스학회와 한국정보보호기술연구원은 오늘 인터넷 표준 'IP·TCP'가 적용되지 않는 장벽을 네트워크에 만들어 해커의 발을 묶는 기술을 시연했습니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에 '블랙홀' 공간을 만들어 해커가 들어와도 탈취할 정보의 위치를 찾지 못하게 한다고 사이버보안학회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