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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의 작가상 2023’ 후원작가로 권병준, 갈라 포라스-김, 이강승, 전소정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에 시작한 미술상인 ‘올해의 작가상’은 후원 작가 4명을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고 이 중 1명을 최종 수상자로 뽑습니다.

권병준은 음악, 연극, 미술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퍼포먼스를 기획·연출하고 있습니다. 갈라 포라스-김은 한국-콜롬비아계 미국 작가로, 문화유산과 유물들이 박물관·미술관의 현대적 분류법에 따라 본래의 의미가 잊히거나 재해석되곤 하는 지점에 의문을 던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강승은 성 소수자 역사가 미술사와 교차하는 지점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전소정은 영상·사운드·조각·출판 등 다양한 매체를 바탕으로 현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환기하는 비선형 시공간을 창조하는 작업 등을 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을 일부 개편해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를 대상군에 포함하고 신작 제작 후원 비용은 작가별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또 신작 위주로 전시하던 것에서 신·구 작업을 함께 보여줍니다.

전시는 10월 20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 작가는 내년 2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면 상금 1천만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