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역 일대 상업중심지로 개발 _클라우디아 라이아가 승리하면_krvip

서울 구로공단역 일대 5만 8천여 평방미터가 주상 복합지역으로 개발됩니다. 구로구는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 일대의 지구단위 계획에 대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확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구로구가 확정한 지구단위 계획은 4만 7천여 평방미터에 달하던 기존의 준공업지역을 없애고 일반상업지역 2만 2천여 평방미터와, 준주거지역 만 9천여 평방미터, 제1종 일반주거 지역 만 6천여 평방미터로 용도를 변경했습니다. 이에따라 일반 상업지역에서는 도로 여건에 따라 용적률 660% 이하, 준주거지역에서는 최고 400% 이하 등의 고층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구로구는 13층에서 20층 이하로 높이가 제한되는 간선도로변에는 업무시설과 문화,집회시설, 전시장 등을 유치하고 이면도로 변에는 음식점 등을 유치해 이른바 '먹자골목'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