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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방송 심의를 하고 있지 않다”며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방심위원장 사퇴 촉구가 당의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대행은 ‘집권 여당에 불리한 판단을 했다고 거취를 압박하는 것이 직권남용이나 독립성 침해 지적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박성중 의원에게 물어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된 박성중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심위는 제20대 대선과 재보선, 제8회 지선과 재보선 등 지난 네 차례 선거기간 동안 307건의 선거 방송을 심의했다”며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148건, 50% 심의 안건을 ‘문제 없다’고 처리했고, 법정 제재 수준이 별로 높지도 않지만, 경고·주의 처분한 게 2.28%”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제 제기를 100건 하면 2건 정도 주의·경고 수준이었다”며 “‘문제 없음’으로 처리한 148건을 보니 대부분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을 일방적으로 조롱하고 희화하는 등 사실 왜곡, 불공정 편파 방송들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괴벨스보다 더 심각한 편파 방송 대부분을 ‘문제 없음’으로 처리하는 방심위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노총 언론노조의 든든한 뒷배처럼 행동하는 정 위원장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