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넉 달 만에 최대 증가 _베토 소방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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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지연으로 기업 대출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가계 대출은 넉 달 만에 최대의 증가폭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의 가계 대출은 254조9천912억원으로 한 달 새 2조6천674억원이 늘었습니다. 한 달 동안 늘어난 대출액으로는 넉달 만에 최댑니다. 그러나 대기업 대출은 31조3천922억원으로 한 달 새 4천681억원이 줄었고, 중소기업 대출도 한 달 새 1조8천324억원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이와함께 은행과 투신사의 수신 잔액도 한 달 새 13조3천390억원과 6조4천597억원이 각각 늘었습니다. 특히 특히 초단기 상품인 MMF 수신액은 50조6천88억원으로 한 달 새 5조6천211억원 늘어나 증가폭이 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에는 설 상여금 등으로 가계 대출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달에 다시 늘어났다고 은행과 투신에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지만 대체로 단기 수신상품에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