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인력·예산, 수도권 집중 심화” _여행사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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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 이후 자금과 인력, 예산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 되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이한구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국가 R&D 예산과 산업기술, 은행대출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 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올해 국가 R&D 예산의 74%가 수도권과 대덕지역에 배정된 점과 R&D와 기술을 담당하는 산업기술인력의 62%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올해 상반기 은행 대출 증가액의 70%가 수도권에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고, 조달청의 조달사업도 수도권 업체의 비중이 참여정부 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체 외국인 투자 가운데 서울과 경기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6% 포인트와 0.1% 포인트 늘었지만 비수도권 지역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외자 유치에서도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이 의원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