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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정책실장은 "과거 장관급회담은 경제협력을 논의했지만 지금은 그런 장소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민순 통일외교안보 정책실장은 오늘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북장관급회담 의제와 관련해 "장관급회담에서 미사일·6자회담을 분명히 하고, 비료, 식량 등에 대한 논의는 유보한다고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민순 실장은 "이는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상황을 보면서 그 다음에 타결책이 나오는지를 보자는 것"이라고 '대북 단계적 조치론'을 강조했습니다. 송 실장은 또 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현재까지는 내일 열리는 것으로 보지만 남북 관계 일정은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송 실장은 이어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에 대한 정부 입장과 관련해 "지금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6자회담을 재개해 미사일 발사 문제를 따지고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것이라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도발적 측면도 있지만 정치적 배경도 있어 양 측면을 다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송민순 실장은 특히 미국,일본과 우리 정부는 처해있는 상황이 다르고 취할 수 있는 조치들도 성격이나 내용도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