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북한인 4명 체포영장 발부 _빙고를 부르는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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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태국경찰은 어제 홍순경씨 일가 납치사건과 관련된 북한인 7명중 북한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아닌 4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퐁삭 로히토파칸 방콕 경찰국 부국장은 이들 4명은 외교면책특권이 없으며 아직 태국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4명은 이창문, 김철호, 김순일, 황현덕입니다. 태국이 추방을 고려중인 대상자에는 안전책임자 김기문 1등서기관, 김경철 1등서기관, 염철준 2등서기관 등 북한대사관 직원 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