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회담 취소’ 파문 확산 조기차단 방침 _유튜브로 돈 벌기 시작했을 때_krvip
일본 정부는 우이 중국 부총리가 고이즈미 총리와의 회담을 돌연 취소하고 귀국한 사태를 빨리 봉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회담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에 대해서는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대변인인 호소다 관방장관도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한 중국의 반발을 '내정간섭'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내정간섭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파문 확산을 경계했습니다.
일본의 이런 방침은 중국측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된 고이즈미 총리의 최근 발언을 회담 취소 이유로 공식화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진출 등 중국과의 협력이 긴요한 사안이 산적한 현실을 감안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