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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서북도서와 최전방초소 GP 등 접적지역에서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관측되지 않은 상탭니다.

국방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빛나 기자, 우리 군 대응 어떻게 하고 있나요?

[리포트]

오늘 오후 2시 49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가 폭파되는 장면이 우리 군의 감시장비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군은 북한이 담화 등을 통해 관련 조치들을 예고한 이후, 개성공단 지역을 예의주시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서부전선에서 탐지된 이 상황은 즉시 군 지휘부에 보고됐습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은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군사상황 조치 등 상황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각 군 지휘관은 정위치를 유지하고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가 전군에 내려진 상탭니다.

특히 접적 지역에서 돌발적인 군사상황에 대비해 군은 대북동향을 밀착 감시하고 있습니다.

서해 북방한계선 NLL인근과 연평도 등 서북도서, 군사분계선 MDL 인근 지역과 최전방 경계초소 GP 에서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공식 입장을 통해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이 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